돌아온 Turbo 시리즈~ (Borland)
내 나이대면 누구나 그렇듯 어릴적 처음으로 접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GW-Basic 일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그 뒤 Q-Basic, Quick-Basic, Basic Compiler를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워 나갔다. 그러다가 문득 한계에 부딪혔다. 라이브러리(Library)를 하나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찾던중 Turbo C를 이용하면 다수의 라이브러리를 링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접한것이 Borland사의 Turbo 시리즈였다.
Turbo C를 시작으로 Turbo C++를 거쳐 Borland C++ 그리고 Borland C++ Builder까지 사용했다. 그 당시 Microsoft사에서도 계속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했으나 Borland사 제품에 비해서는 그리 뛰어나지 못했었다. 물론 Visual C++ 6.0때부턴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지만...
하지만 MS사의 계속된 공격에 결국 1위 자리를 MS사에 내주는 꼴이 되어 버렸다. 그 과정에서 회사명도 Inprise로 변경하는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Borland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다시 회사명을 Borland로 변경하는 일이 생겼다 ^^
암튼, 난 Borland사의 컴파일러 제품이 익숙해져 있어 MS사의 Visual C++보다는 Borland사의 제품만을 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시장이 변화되어 결국 요즘은 Visual C++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그렇게 내 기억속에서 잊혀져만 가던 Borland사의 제품들이 최근 다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Turbo Delphi, Turbo C++, Turbo C#등등으로~.. 진하고 깊은 향수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프로그램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설치해서 사용해 보고 싶지만 감기로 인해 몸이 말이 아닌지라.. 감기가 좀 회복되면 사용하고 사용기를~ ^^
다운로드 홈페이지 : http://www.turboexplor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