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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교육이 필요한 SK 와이번스

Posted by Jerry on 2009/04/24 17:29
Filed under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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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야구 경기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빈볼이 발생해 롯데 자이언츠 주장인 조성환 선수의 얼굴이 함몰되어 큰 수술을 해야하는 부상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조성환 선수는 상대방 선수의 잘못을 알고 오히려 기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격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발생한 SK 와이번스의 사건 입니다. 투수가 던진공이 무릎쪽에 붙어 왔다는 이유로 SK 와이번스의 박재홍 선수는 잠시의 망설임 없이 방망이를 던지고 투수를 향해 간 뒤 주먹으로 때릴려고 했습니다. 이를 보고 있던 공필성 코치가 이를 말리려 하자 박재홍 선수는 욕설을 해 선수간이 아닌 선수와 코치의 다툼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어떤 분야든 선배와 후배 사이는 존재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일부 SK 와이번스 야구 선수들에게는 그런게 없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SK 와이번스에서 발생한 사건도 그렇고....

또한 오늘(4월 24일)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위 그림은 SK 와이번스 윤길현 선수의 개인 미니 홈페이지라고 합니다.

윤길현 선수가 말한 "너희"는 누구일까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인가요? 아니면 롯데 자이언츠 팬들인가요? 전자가 되었던 후자가 되었던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과연 작년에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사과글을 적었던 그 윤길현 선수 맞습니까? 윤길현 선수는 분명 자신의 사과글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암튼 저땜에 기분이 상하셨을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요. 앞으로는 좀 더 성숙된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과만 하면 끝나는건가요? 한번은 실수지만 2번은 실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좀 더 성숙되겠다고 했는데.. 아직 한참은 더 성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수를 했다고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고, 또 상대(선수 또는 팬)를 싸잡아 욕하는건 아무리 봐도 아닌것 같습니다. SK 와이번스가 야구 성적은 좋을지 몰라도 인성 부분에선 몇몇 선수의 경우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 야구 중계권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월드컵, WBC로 이어진 야구 열기가 이런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로 식지 않길 바랍니다.

페어플레이 정신.. 축구에만 있는건 아니죠? 박재홍 선수와 윤길현 선수는 아마추어 선수가 아닌 프로 선수 입니다. 프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조성환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앞으로 모든 구단에서 더 멋진 경기 많이 많이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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