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에 가려 제대로 보지 못하는 진실들..
그냥 쉬쉬하고 있던 얘기가 김용철 변호사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드디어 세상에 그 실체를 드러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되고 있지 않는것 같아 아쉬움이 듭니다.
바로 그 비자금의 사용처 입니다.
얼마전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삼성으로 부터 받은 500만원 돈다발을 다시 돌려준것을 밝혔습니다. 삼성이 과연 이용철 전 비서관 한명에게만 돈다발을 보냈을까요? 정부 주요 요직 및 관리할 필요가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냈을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하지만 김용철 변호사와 같이 용기 있고 소신 있는 분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그 분들은 걸리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이 사회가 멍들고 삐둟어진 길로 간다는걸 모르시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그런 삼성의 성의(?)를 받으신 분들중 다수는 국민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자리에서 국민을 위해서 일하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국민의 믿음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서 일 하고 계시는 것 입니다.
제2, 제3의 김용철 변호사가 나타나 한때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이 사회를 보다 더 투명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삼성은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고 잘못을 떳떳하게 인정하고 새롭고 깨끗하게 다시 출발해 이 나라의 경제를 올바르게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은 분명 국민에게 말했습니다. 국민들의 믿음으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그렇게 믿음을 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해 국민의 믿음을 져버리는 행위는 이제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국민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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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지적이네요. 비자금의 존재에만 매달리고, 정작 그 비자금이 어디로 갔는가는 관심이 없네요.
아무래도 그 비자금을 받으신 분들이 수사도 하고, 기사도 작성하고, 방송도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