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한국영화 추격자 (스포일러 없음)
유영철의 연쇄 살인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영화로 신인인 나홍진 감독이 만든 영화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각종 블로그와 극장 사이트의 평가가 워낙 좋아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영민과 중호의 인물을 정말로 잘 표현한것 같았습니다. 특히 중호를 연기한 김윤석은 이번 영화에서 그 내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쏘우와 같이 잔인한 장면 과정을 하나 하나 직접 보여주지 않아 보는데 거북함이 덜 했지만, 피해자가 느끼는 공포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그 공포감과 긴장감은 영화를 보는 내내 뇌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등장하지만.. 러닝 타임인 123분동안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관중을 꽉 잡고 이는듯한 느낌은 다른 영화에선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선한 느낌이였습니다.
아직 흥행 여부를 점치기엔 이르지만, 충분히 대박이 될 요소들이 많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살인 동기 없이 죄없는 사람이 살해되는 일은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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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재미나게 영화를 관람한 것 같습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